[뉴스앤이슈] 민주, 국회의장에 22일 본회의 소집 요구...검수완박 밀어붙이나 / YTN

2022-04-21 3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
■ 출연 : 신경민 /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, 정미경 / 국민의힘 최고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검수완박 법안이 내일이라도 처리가 되는 것일까요?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 소집을 요청, 요구했습니다. 오늘 정국 분석하겠습니다.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,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초대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

정국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 어제오늘 정국을 조망할 수 있는 영상을 하나 만들었거든요. 한번 보시고 두 분 말씀 듣겠습니다. 박병석 국회의장이 협치 요정이었군요. 협치 요정의 이번 판단이 주목됩니다. 오늘 관심의 화제 인물, 민형배 의원 또 박병석 국회의장 두 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듣겠습니다. 우선 민형배 의원의 위장 탈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[정미경]
지금 국회의 입법이라는 건 사실 내용도 중요하고 그다음에 절차도 중요하고 어떤 하나도 놓칠 수가 없어요. 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그 행태가 지금 이 탈당이라는 건 위장 탈당인 건 뻔한 거잖아요. 그다음에 꼼수죠. 꼼수 중의 꼼수. 저는 무리수도 아니고 그냥 꼼수라고 보여지는 거예요. 왜냐하면 지금 양향자 의원이 저렇게 나올지를 몰랐다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저는 양향자 의원 말씀하시는 게 지금 현재 국민들한테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 거라고 보여지거든요. 오죽하면 사랑하는 민주당이여, 그러지 마라 이런 얘기잖아요. 이건 아니다.

그러면 결국 그 양향자 의원을 빼고 억지로 거기다 갖다놓으신 분인데 지금 민주당은 그분을 빼고 다시 지금 같은 법사위에 있는 민주당 의원이었던 민형배 의원을 탈당시켜서 무소속으로 그 양향자 의원 자리에다 놓겠다는 어떤 하나의 방법론적인 건데요. 이렇게 절차를 무시하는 국회에 대해서 국민들께서는 차라리 국회를 없애버려라. 172석을 가지고 지금 민주당이 보이는 이 행태가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지 저는 눈에 불 보듯이 뻔하고요. 제가 지금 이걸 보고 있으면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. 이번에 정권교체를 해 주신 국민들께 너무 감사를 드리는 거예요. 왜냐하면 만약에 정권교체가 안 됐으면 지금 민주당의 이런 행태를 5년 내내 또 봐야 되는 것 아니었나, 사실 그런 마음입니다.


신 의원님은 어떻게 보... (중략)

YTN 오혜연 (ohhy1206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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